◈인도아대륙문화순례◈/스리랑카문화권

아누라다푸라 투파라마 다고바

蔥叟 2018. 4. 2. 04:49

아누라다푸라 투파라마 다고바

 

Thuparama Dagoba

 

르완웰리 세야 대탑에서 북쪽으로 약500m 떨어진 푸른 숲속에 우뚝 서 있는 탑이 바로 투파라마 다고바이다. 종 모양의 높이 19m짜리 흰 탑으로, 기원전 4세기 후반에 석가의 오른쪽 쇄골(鎖骨)을 모시려고 세운 것이다. 완공 당시에는 건초를 쌓아 놓은 듯 한 산모양 이었던 것 같으나 1984년에 재건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탑 둘레에는 몇 개의 돌기둥도 세워져 있다. 이것은 탑에 울타리를 치려고 만들어진 것 같다.

 

투파라마 다고바Thuparama Dagoba는 스리랑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불탑이다. 종형의 탑으로 높이 19m의 흰색으로 조성되었는데, 기원전 4세기 후반에 데바 남피아 팃사Deva Nampya Tissa 왕에 의해 세워졌다. 투파라마라는 이름은 탑을 뜻하는 투파Tupa와 천장을 뜻하는 아라마Arama가 합성된 것으로 ‘천장이 있는 탑’ 즉 ‘집 속에 있는 탑’을 의미하고 있다.

 

▲투파라마 다고바

 

▲투파라마 다고바

 

▲투파라마 다고바

 

▲투파라마 다고바

 

▲투파라마 다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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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파라마 다고바

 

▲투파라마 다고바

 

▲투파라마 다고바

 

 

 

<2018.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