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아대륙문화순례◈/스리랑카문화권

아누라다푸라 마하 비하라 공양간

蔥叟 2018. 3. 16. 03:42

아누라다푸라 마하 비하라 공양간

 

마하 비하라의 공양간은 주변이 저장시설로 둘러싸여 있고 수로가 정비되어 있다. 공양간에는 밥을 담았던 거대한 석조가 남아있어 당시 이곳에 얼마나 많은 수도승과 불자, 도한 그들을 따르는 무리들이 있었을지 짐작하게 된다. 이 돌로 된 통, 즉 석조는 아마도 500여 명이 한꺼번에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이는 때에 따라서는 밥통이 되기도 하고 물통이 되기도 하였다. 이 시설들은 잘 다음어졌고 치밀하게 맞추어졌으며 고도의 치설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공양간 석조

 

▲공양간 석조

 

▲공양간 석조

 

▲공양간 석조

 

▲공양간 석조

 

▲공양간 석조

 

▲공양간 석조에 새겨진 명문

 

 

 

<2018.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