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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乡, 江南의 六大古鎭 - 오진 서책풍경구 골목길

蔥叟 2017. 5. 14. 03:05

水乡, 江南의 六大古鎭 - 오진 서책풍경구 골목길

 

운하에서 내려서 출발지까지는 골목길을 걸어서 왔다. 골목길 또한 오진의 옛문화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운하가 마을의 주간 도로라면 운하 옆집들의 뒤로는 청석판이 깔려진 작은 뒷 골목들을 이룬다. 이 골목들을 사이로 사람들은 서로의 삶을 공유한다. 골목길을 따라 집들 사이사이로 운하의 부두로 연결되는 작은 통로와, 넓은 공원과 같은 휴식공간, 광장과 같은 교류 공간 등이 교차한다. 집들은 대개 이층으로 지어져 아래 층은 상가와 수공업 공장, 식당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이층은 거주 공간으로 사용한다.

 

일부 집들은 운하의 수로 안에 돌이나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집의 일부 혹은 전부를 물위에 걸쳐 지어 놓기도 하였다. 이를 사람들은 '집들이 물을 베고 있다. 人家尽枕河'라고 하는데 이런 수각(水閣)들은 여느 수향과 다른 우전(烏鎭)만의 고유 특징이라 한다. 수각에 오르면 3면이 창으로 되어 있어 운하와 운하를 떠다니는 배등 마을의 풍광을 볼 수 있다.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의 장식우산

 

▲골목길의 등

 

▲골목길의 등

 

▲골목길의 그림

 

▲골목길의 그림

 

▲골목길의 그림

 

 

 

  <2017.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