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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맞으며 왕버들 뚝길을 걷다 - 경산 반곡지

蔥叟 2016. 4. 18. 07:25

봄바람 맞으며 왕버들 뚝길을 걷다  - 경산 반곡지

 

8년 만에 반곡지를 찾았다. 연두색으로 물든 왕버들이 호숫가에 줄지어 섰다. 저수지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복사꽃은 지고 있었지만 반곡지는 아름다웠다. 녹색명소 반곡지는 못 둑에 늘어선 100년 이상의 왕버들과 4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는 복사꽃, 주변 야산 등이 저수지에 비춰 연출하는 반영(反影)과 일교차가 심한 봄 가을 물안개가 필 때 일출이 장관이다. 마을길 옆 과수원에서부터 야산까지 온통 분홍으로 물들인 복사꽃이 필 때면 숲을 이룬 왕버들과 함께 반곡지는 바로 무릉도원이 된다.

 

▲반곡지

 

▲반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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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