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동 금강역사상
경주 하동(蝦洞)의 폐사지에서 옮겨온 4개의 돌기둥인데 돌기둥마다 금강역사상이 2구씩, 모두 8구가 조각되어 있다. 금강역사상은 한쪽 발에 힘을 준 채 S자형으로 몸을 비튼 자세이다. 벌거벗은 윗몸에는 배와 가슴 근육을 대담하게 표현하였고, 불끈 쥔 두 손 가운데 한 손은 치켜세우고, 다른 한 손은 허리쪽에 둔 모습이 마치 태권의 자세로 보인다. 분황사 모전석탑이나 구황동 절터와 같이 탑의 초층 탑신부로 보이지만 그 용도는 확실히 알 수 없다.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201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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