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 이즈하라 가미자카 공원
上見坂公園, Kamizaka Park
표고 358m의 이 구릉은 자이쵸오도시(左厅落, Zaicho-otoshi)라는 명칭도 전해진다. 1246년 치쿠첸에서 온 고레무네 시게나오의 군세가 당시 쓰시마의 통치자 아비루((阿比留))씨를 여기서 격전 끝에 무너뜨려 소중상(宗重尙)씨가 쓰시마 도주의 자리에 올랐다는 역사가 오랫동안 전해져 왔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역사 연구로 판명되었다. 1902년 긴박한 동아시아 국제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가미자카 포루가 구축되었다. 그 견고하고 장대한 유물은 이 공원 뒤쪽에 현존하고 있으며 그 당시 국가의 위기의식이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끔 대한해협 저편의 한국도 보이는 이 공원은 쓰시마를 대표하는 전망대이다. 기상조건이 쾌청할 때는 '一望千里高麗筑紫'라고 했다.
▲가미자카 공원
▲가미자카 공원
▲가미자카 공원
▲가미자카 공원
▲가미자카 공원
▲가미자카 공원
▲가미자카 공원
▲가미자카 공원
▲가미자카 공원
▲가미자카 공원
▲가미자카 공원
<2016.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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