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낭산 출토 석조약사여래좌상
신라 8세기말~9세기
이 불상은 왼손에 약그릇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존명이 약사불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약사불은 중생의 몸의 질병과 無知의 병을 고쳐준다고 하여 大醫王佛이라고도 불렀다. 뿐만아니라 크고 작은 재앙을 물리쳐준다고도 믿어져 신라 통일기에는 약사불신앙이 크게 유행하였다. 이 약사불좌상의 오른손은 석굴암 본존불처럼 땅을 짚은 항마촉지인의 자세를 하고 잇다. 항마촉지인은 취한 약사불좌상은 비슷한 시기의 중국과 일본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신라통일기 약사불상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석조약사여래좌상
▲석조약사여래좌상
▲석조약사여래좌상
▲석조약사여래좌상
▲석조약사여래좌상
▲석조약사여래좌상
▲석조약사여래좌상
▲석조약사여래좌상
▲상호
▲상호
▲상호
▲약그릇
▲대좌 연화문
<2015. 9. 28>
'◈한국문화순례◈ > 서라벌문화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의 석탑 - 경주 천군동 삼층석탑 (0) | 2015.10.23 |
---|---|
경주 명활성 (0) | 2015.10.22 |
경주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0) | 2015.08.22 |
경주 입실리 절터 석탑재 사면불 (0) | 2015.08.22 |
경주 전민애왕릉 출토 십이지신상 (0) | 2015.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