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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성도지 - 보드가야 마하보디 대사원 라트나그라하 사당

蔥叟 2015. 7. 8. 06:52

붓다의 성도지 - 보드가야 마하보디 대사원 라트나그라하 사당

 

RATANAGRAHA

 

부처님께서 경행을 하신 곳의 북쪽에 또다시 일주일을 보내신 장소, 라트나그라하 사원이 있다. 이곳은 부처님의 성도 시 범천(Brahma)과 제석천(Indra)이 칠보로 장식된 집(堂)과 칠보좌(七寶座)를 만들어 부처님께 공양하였다는 곳으로, 부처님이 이곳에 머무실 때 몸에서 파랑, 노랑, 빨강, 오렌지 및 흰색의 오색광명이 피어올라, 그 아름답고 신비한 빛이 보리수를 한참동안이나 비추었다고 한다.

현재 불교계가 상요하고 있는 불교기(佛敎旗)는 당시의 오색광명을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오색이 갖는 깊은 뜻은 불자들의 마음을 경건하게 한다. “흰색은 깨끗한 마음으로 온갖 번뇌를 맑히는 청정(淸淨)을, 오렌지색은 수치스러움과 그릇된 길로의 유혹에서 잘 견디고 이기는 인욕(忍辱)을, 빨간색은 항상 쉬지 않고 수행에 힘쓰는 정진(精進)을 상징하며, 노란색은 찬란한 부처님의 몸빛과 같이 변하지 않는 굳은 마음(心)을, 파란색은 마음을 흩트리지 않고 부처님의 법을 구하는 정근(精勤)을 또한 상징하고 있다고 한다.

 

▲라트나그라하 사당

 

▲라트나그라하 사당의 불상

 

▲라트나그라하 사당의 불상

 

▲라트나그라하 사당의 불상

 

▲라트나그라하 사당의 불상

 

▲라트나그라하 사당의 불상

 

▲라트나그라하 사당의 불상

 

▲라트나그라하 사당의 불상

 

 

 

<201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