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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의 도시 - 히에라폴리스 원형극장

蔥叟 2014. 11. 20. 08:56

죽은 자들의 도시 - 히에라폴리스 원형극장

 

아나톨리아에서 가장 볼 만한 극장으로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1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극장은 로마 황제 셉티무스 세베루스의 통치시기인 AD 193~211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객석의 중간 쯤에는 반원 모양의 '귀빈석'이 있고 오케스트라의 객석은 높이 1.83m의 벽으로 분리되어 있다. 객석과 오케스트라를 분리한 것은 검투사끼리의 경기나 맹수와 검투사가 싸울 때 관객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원형극장은 지금도 여름 축제 때 연극이나 음악회를 위한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무대의 벽에는 디오니소스와 아르테미스의 부조가 있으며, 이곳에서 발견된 조각들은 대부분 목욕탕 건물에 전시되어 있다.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원형극장

 

 

 

<201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