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대에서 안개에 휩싸인 하회마을을 바라보다 - 안동 부용대
안개가 자욱한 날이었다. 해가 떠오른지도 서너시간이 지났건만 천지가 온통 안개에 휩사여 있었다. 부용대에 올랐다. 하회마을을 바라보기 위함이다. 하지만 하회마을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뿌연 안개 속에서 희미한 그림자만 보일 뿐이었다. 하ㅚ를 휘감아 돌아가는 낙동강이 눈에 들어왔다. 강물 사이로 바윗덩이도 보였다. 백사장 건너편의 만송정도 희미하게 눈에 들어왔다. 아마 이런 풍광도 자주 볼 수 잇는 것이 아니라 반가웠다. 본래 목적은 하회를 보기 위함이었지만 안개 속의 하회도 새롭고 아름다웠다. 아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하다.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만송정
▲부용대에서 본 만송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부용대에서 본 만송정
▲부용대에서 본 만송정
<201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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