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사산오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四山五臺
안강 독락당 소장(복제품)
이언적은 김안로金安老의 등용을 반대하다가 관직을 그만두고 귀한한 뒤, 이듬해 안강 자옥산 기슭에 독락당獨樂堂을 비롯한 옥산정사를 짓고 주위의 빼어난 경치에 이름을 붙였다. 그 가운데 자옥산紫玉山, 용추龍湫, 영귀대詠歸臺, 징심대澄心臺, 세심대洗心臺, 탁영대濯纓臺, 관어대觀魚臺 등 7곳의 명칭을 쓴 것이다. 이언적의 아들 이전인(1516~1568)이 퇴게 이황에게 '원조오잠元朝五箴'이라는 글귀를 받을 때 이 글시도 함께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紫玉山
▲濯纓臺
▲澄心臺
▲觀魚臺
<201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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