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두타산 삼화사 천왕문 사천왕벽화
일주문을 지나면 무릉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면 길은 왼쪽으로 휘어져 게곡과 나란히 이어진다. 잠시후 오른편으로 천왕문이 나타난다. 천왕문에는 일반적으로 사천왕상이 환조로 조각되어 있지만 삼화사의 사천왕은 환조의 조각이 아니라 벽화로 그려진 것이 특이하다. 동방지국천왕은 두손을 합장하고 있으며 서방광목천왕은 왼손에 보탑을 들고 있다. 남방증장천왕은 오른손에는 옷자락을 왼손에는 보주를 쥐고 있으며 북방다문천왕은 양손으로 비파를 연주하고 있다.
▲동방지국천왕
▲서방광목천왕
▲남방증장천왕
▲북방다문천왕
<201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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