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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역남로를 떠나며 - 중국 베이징의 여명

蔥叟 2014. 1. 27. 03:46

서역남로를 떠나며 - 중국 베이징의 여명

  

   우루무치 공항으로 돌아온 우리는 탑승 시간에 쫓겨 스넥에 들러서 중국 라면으로 간단히 저녁을 떼우고 베이징으로 출발하였다. 4시간여의 비행 끝에 날짜가 바뀌어 8월 18일 새녁이 되어서야 베이징에 도착하였다. 수화물을 찾아서 가이드를 만나서 호텔에 들어가니 벌써 새벽 2시였다. 빠른 속도로 샤워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체 3시간이 못되는 짧은 수면 끝에 5시 모닝콜이 울렸고 서둘러 짐을 챙겨서 호텔을 나섰다. 호텔 문을 나서는 순간 베이징에서 참으로 보기 어려운 광경이 하늘에서 펼쳐졌다. 베이징은 공해가 심한 도시인지라 연중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맞이한 베이징의 하늘에 붉은 아침노을이 빛나고 있었다.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연신 셔터를 누르기 바빴다. 붉게 빛나는 베이징의 여명을 카메라에 마음껏 담는 가운데 버스는 베이징공항에 도착하였다.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의 여명

 

▲베이징 공항의 여명

 

▲베이징 공항의 여명

 

▲베이징 공항의 여명

 

 

 

<2013.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