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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산 용봉사 석조ㆍ마애ㆍ석구

蔥叟 2012. 9. 28. 00:36

홍성 용봉산 용봉사 석조ㆍ마애ㆍ석구

 

   용봉사에는 자연석을 깎아 만든 고려시대의 석조와 마애(馬碍)가 있다. 석조는 물을 담아 쓰던 용기로 한쪽 모서리에는 물리 흘러 나가는 배수구가 있어 넘치는 물이 흘러 내릴 수 있도록 홈을 만들었다. 마애는 일명 마대 또는 마학이라고도 하는데, 돌로 만든 맷돌방아로 네모난 모양의 돌로 되었다. 석구(石臼)는 돌절구로 네모난 모양으로 가공된 몸체에 팽이 모양의 둥그런 홈이 파여 있다.

 

▲석조(石槽)

 

▲석조(石槽)

 

▲석조(石槽)

 

▲마애(馬磑)

 

▲석구(石臼)

 

 

 

<201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