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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가는 길 -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 발해진

蔥叟 2011. 10. 8. 05:16

발해 가는 길 -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 발해진

 

   이제부터 발해의 상경용천부를 만나러 간다. 송화강의 지류인 목단강 상류의 발해의 상경성 안에 형성된 작은 도시이다. 발해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 그 이름도 발해진이다. 발해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발해를 알리는 문을 만들어 놓아 발해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제 발해의 풍경을 만나러 가자. 한민족의 역사에서 대륙의 꿈을 마지막으로 장식했던 발해의 수도 상경용천부가 자리했던 목단강 유역의 발해진은 주위가 산으로 둘러쌓인 평탄한 개괄지 내에 자리잡고 있는데 많은 책들은 이 발해국 도읍지가 자리잡은 이곳은 1958년 8월 1일에 '동경성'이라 고쳐졌다가 1969년부터 '발해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곳은 벌이 넓고 땅이 기름진데다 물이 흔하여 농사가 잘 되며 둘레에 산이 둘러막혀서 바위에도 편리한 천연적 요새를 이루고 잇으므로 이곳에 발해의 도읍을 정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였다. 발해의 4개 평원성 가운데 그 규모가 제일 크고 통치시기가 제일 오래된 도시이다.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발해진

 

 

 

<201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