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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도항리 출토 불꽃무늬굽다리접시

蔥叟 2009. 6. 27. 06:03

함안 도항리 출토 불꽃무늬굽다리접시

<함안박물관>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는 5세기경 함안지역을 중심으로 널리 유행한 함안양식토기의 한 종류를 말한다. 이 토기의 투창은 가야토기 중 가장 독특한 형태로 불꽃무늬와 비슷하여 불꽃무늬토기라고도 불리어진다. 이 토기는 주로 기원 후 4세기 후반에 처음 출현하여 기원 후 6세기 전반 대까지 아라국과 그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널리 유행하였다. 화염문투창의 출현은 고구려 불교의 영향설, 기원후 4세기대 고식도질토기굽다리의 투공 중 긴 이등변삼각형+원형이 발전하였다는 장식문양의 발전설, 죽은 사람을 내세로 인도하거나 악령과 재앙을 물리치는 주술적인 의미를 지닌 제사의례용기인 의기설, 조명용토기설 등이 있다.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37호분)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61호분)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61호분)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61호분)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61호분)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61호분)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10호분)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10호분)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10호분)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10호분)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炎文透窓高杯, 5세기 도항리 10호분)

 

 

 

<200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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