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관북리 출토 사람얼굴무늬토기(人面文土器)
<국립부여박물관>
사비시기 왕궁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관북리 유적 배수구 안쪽에서 발견된 유물이다. 토기의 표면에 상하로 연속해서 얼굴무늬를 표현하였다. 머리에는 고깔처럼 삼각형으로 된 모자를 쓰고 아래족으로 모자를 고정하기 위한 끈이 내려져 있다. 입 아래로 수염이 근엄한 남성의 모습이다. 전체 높이는 22cm, 얼굴길이는 5cm이다.
▲사람얼굴무늬토기(人面文土器, 백제)
▲사람얼굴무늬토기(人面文土器, 백제)
<200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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