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천전리 고인돌군

춘천 천전리 고인돌군

 

   이 유적은 청동기시대에 만들어진 무덤떼로 고인돌, 지석묘, 돌멘(Dolmen) 등으로 불린다. 청동기시대의 무덤으로는 고인돌과 돌넘무덤(石棺墓) 등이 알려져 있는데, 고인돌은 무덤방을 만들어 시신을 그 속에 넣고 큰 돌로 뚜껑을 덮은 것이고, 돌널무덤은 판판한 돌로 널을 만들어 그 곳에 시신을 넣고 평평한 돌로 뚜껑을 만든 것이다.

 

   이 고인돌들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 조사가 이루어졌고, 그후 1966년과 1967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하였다. 원래는 소양강을 따라 11기의 고인돌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5기만 남아있다. 모두 탁자식 고인돌로서 돌화살촉, 민무늬그릇조각, 대롱구슬 등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소양강 주변의 유적은 우리나라 선사시대의 문화를 밝히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천전리 1호 고인돌

 

*천전리 1호 고인돌

 

*천전리 1호 고인돌

 

*천전리 2호 고인돌

 

*천전리 2호 고인돌

 

*천전리 3호 고인돌

 

*천전리 3호 고인돌

 

*천전리 3호 고인돌

 

*천전리 4호 고인돌

 

*천전리 4호 고인돌 

 

*천전리 4호 고인돌

 

*천전리 5호 고인돌

 

*천전리 5호 고인돌

 

*천전리 5호 고인돌

 

 

 

<200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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