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역사기행 ☜▒

구례 연곡사 현각선사 부도비 비신은 없어지고 귀부와 이수만 남아 있는 현각선사 부도비는 부리부리한 두 눈과 큼직한 입이 웅장하며 입 주변에 수염을 귀부 둘레에 귀꽃과 안상을 새겼다. 이러한 양식은 고려시대 비석의 형식을 갖춘 것이다. 이수의 용은 웅건하며 사실성이 두드러진 ..

구례 연곡사 소요대사부도 소요대사 부도인 서부도와 부근에 조선시대 부도 세기가 서 있어 서부도군이라고 부른다. 소요대사 부도는 동부도나 북부도에 비하여 조형이나 조식은 우아하지 못하지만 상, 하 각 부의 비례는 우아하다. 조형적으로는 아름다운 균형미를 볼 수 있으나 조각수..

구례 지리산 연곡사 북부도 연곡사 북부도는 규모나 형태 및 각 부분의 조식에 있어서 동부도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고려시대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방형 지대석 위에 운문이 조각된 8각 대석을 놓고 그 위에 연화문을 돌려 중대석을 받치고 있다. 8각 탑신의 각 면은 문비, 향로, 사..

구례 지리산 연곡사 동부도 연곡사는 신라 진흥왕 4년(543)에 화엄사 종주인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확실하지 않고 현재 절터 안에 보존되고 있는 유적으로 보아 신라말에서 고려초의 절터로 판단된다. 또 사적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고 하며 그 후의 건물은 6.25 때 불..

구례 지리산 노고단(老姑壇) 지리산 서쪽, 해발 1,507m의 높이로 솟아있는 노고단은 신라시대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를 지리산 산신으로 받들고 나라의 수호신이라 여겨 매년 봄, 가을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 선도성모의 높임말인 노고(老姑)와 제사를 올리던 신단(神壇)이 있었다 하여 노고단이라..

남원 실상사 부도와 철불 증각대사응료탑(證覺大師凝蓼塔)은 구산선문 가운데 최초의 산문인 지리산 실상산문의 개산조인 홍척국사(洪陟國師)의 부도이다. 증각은 홍척국사의 시호이며 응료는 탑의 이름이다. 팔각원당형의 부도로 옥개석에 목조건축의 각 부를 모각하였으며 탑신의 각면에 신장상을..

남원 실상사 천왕문과 고복형석등 지리산 북쪽 기슭에 자리잡은 실상사는 신라의 증각대사 홍척이 흥덕왕 3년(828)에 창건하였다. 헌덕왕 때 당나라에 유학한 홍척이 선종의 도를 깨치고 돌아오자 왕이 국승으로 초빙하여 설법을 듣고 선종을 받아들이며 선종구산 중 처음으로 이 절을 세우게 되었다. ..

남원 지리산 실상사 석장승(石長栍) 이 돌장승들은 실상사를 지키는 상징적인 조각들로서 원래는 민수천을 사이에두고 양쪽에 네개가 있었다. 그 중 내를 건너기 전 왼쪽의 장승은 1936년 홍수에 슬려 내려가 현재는 세 개만 남아있다. 옹호금사축귀장군(擁護金沙逐鬼將軍)은 수염을 땋아서 왼쪽..

하동 지리산 불일폭포(佛日瀑布) 불일폭포 아래 용소에 살던 용이 승천하면서 꼬리로 살짝 쳐서 청학봉과 백학봉을 만들고 그 사이로 물이 흘러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높이가 60m에 이르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폭포이다. 2단으로 이루어진 폭포이며 지리산 10경의 하나이다. 고려 희종(재위 ..

하동 지리산 삼신봉 *외삼신봉 *기암 *내삼신봉 *내삼신봉(三神山頂) *기암 *기암 *삼신봉에서 본 천왕봉 *삼신봉에서 본 촛대봉 *기암과 단풍 *단풍 *기암과 단풍 *기암과 단풍 *기암 *기암 *기암과 단풍 *기암 *기암 *기암 *기암 *기암동굴 *기암동굴 *기암동굴 *기암 *단풍 *단풍 *기암 *기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