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경주 양동마을 낙선당

蔥叟 2005. 11. 18. 08:20

경주 양동마을 낙선당

 

   이 건물은 조선 중종 35년(1540)에 입향조 손소의 셋째 아들 손숙돈이 살림날 때 지었다고 한다. 현재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손종로(1598~1636)의 후손이 살고 있는 집으로 사랑채에 낙선당이란 당호가 있다.

 

   건물구조는 안채, 대문채, 사랑채 등이 'ㅁ'자형으로 배치되었다. 사랑채는 앞면 5칸, 옆면 1칸반 크기로 대청과 사랑방을 두었는데 안채와 연결되어 있다. 일반적인 조선시대 상류층 가옥들에 비하여 안채와 사랑채 모두가 나지막한 기단 위에 세워진 것이 특이하다.

 

 <대문>

 

 <사유청문四維淸門>

 

 <대문채에 달린 창고>

 

 <사랑채>

 

 <낙선당 편액>

 

 <세독충효世篤忠孝>

 

 <중문채> 

 

 <중문> 

 

 <안채> 

 

 <안채>

 

 <안채>

 

 

 

<2005.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