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泥塑예술의 진수 - 쌍림사 천왕전

蔥叟 2018. 9. 9. 21:55

泥塑예술의 진수 - 쌍림사 천왕전

  

双林寺, shuānglínsì · 天王殿, tiānwángdiàn

 

571년 북위 시대에 지은 불교 사원으로 2,000여점에 달하는 채색 소조상이 압권이다. 당나라부터 원나라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소조 작품이 총망라 되어 있다. 평요고성에서 서남쪽으로 6km 남짓 떨어져 있다. 쌍림사는 크게 동 · 서 구역으로 나뉜다. 동쪽보다 사원이 있는 서쪽을 더 눈여겨보자. 천왕문의 편액은 '천축승경(天竺勝境)'이라 적혀있다. 홍치12년(1499년)에 중수하면서 걸었다고 한다.

 

쌍림사(雙林寺)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산서성 평요교성 서남 6km에 위치한다. 창건연대는 불확실하지만 쌍림사에는 북송 (大中祥符) 4년(1011) 세워진 (大宋姑姑之碑)에 (北齊 武平) 쌍2년(571)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창건은 그보다 올라감을 알 수 있다. 쌍림사의 여러 전각 안에는 총 2,052점의 다양한 채소상(彩塑像)이 봉안되어 있는데 이들 중 금강역사, 천왕상 같은 규모가 큰 것은 높이가 3m에 달하고, 작은 상은 40~50cm 정도이며, 환조, 부조 등 다양한 상들이 매우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 ‘彩塑藝術의 博物館’ 혹은 ‘彩塑藝術의 明珠‘라 일컬을 정도이다.

 

▲천왕전

 

▲천왕전

 

▲천왕전 '천축승경(天竺胜境)' 편액

 

▲천왕전 역사상

 

▲천왕전 역사상

 

▲천왕전 역사상

 

▲천왕전 역사상

 

▲천왕전 역사상

 

▲천왕전 역사상

 

▲천왕전 역사상

 

▲천왕전 역사상

 

 

 

<201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