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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상금곡리 오미봉 태실석함

蔥叟 2017. 1. 21. 09:07

예천 상금곡리 오미봉 태실석함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명산을 찾아 아기의 탯줄과 태반을 묻었다. 태는 항아리에 넣은 후, 주인공의 생년월일시와 이름을 적은 지석과 함께 큰 석함에 넣어 안치하였다. 이 석함은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북면 오미봉 정상에서 1980년경 예비군 진지 구축시 출토되었다.

 

▲태실석함

 

▲태실석함

 

 

 

<201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