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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만난 인도미술 -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비슈누와 락슈미

蔥叟 2016. 9. 9. 08:39

영월에서 만난 인도미술 -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비슈누와 락슈미

 

Lord Vishnu and Godess Lakshmi

Uttar Pradesh

 

비슈누는 세계를 유지하는 신으로 브라만교(힌두교 전의 종교로 아리아인들이 [[인도]]에 들어올 때 발전시킨 고대 인도의 종교.)의 태양신들 중 한명이었으며 현대 [[힌두교]]의 3대신 중 하나. 불교에선 비뉴천이라고 부른다. 먼 옛날에는 존재자체가 희미한 작은 지방의 신이었으나 후에 인기가 높아져 인도의 3대신 들 중 하나가 되었다. 인도에서 유명한 대서사시 '[[라마야나]]'의 주인공인 [[라마]](Rama 비슈누의 화신중 하나)이기도 하다. 불교의 [[붓다]]도 힌두교에선 [[비슈누]]의 화신으로 힌두교의 가르침을 모독하는 이단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이마에 V자가 있으며 연꽃처럼 생긴 우아한 눈과 네 개의 팔을 가지고 있으며 왼손에는 [[법라]](法螺 구멍방향이 왼쪽으로 향해있는 소라. 인도에선 산카라 부름)와 [[연꽃]](파드마) 오른손에는 원반([[차크라]])와 곤봉(가다)을 들고있으며 목에는 카우스투바(Kaustubha)라는 보석을 목에 걸고있다. 그는 힌두교 속에서 상상하는 세계의 중심인 메루산(Meru=수미산이라고도 한다.)의 바이쿤타(Vaikuntha)라는 천국에서 아내 락슈미와 흰 연꽃에 앉아서 빛을 뿜는다고 한다.

 

▲비슈누와 락슈미

 

▲비슈누와 락슈미

 

▲비슈누

 

▲락슈미

 

 

 

<2016.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