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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만난 인도미술 - 인도 비하르 불가촉천민 그림

蔥叟 2016. 9. 3. 09:12

영월에서 만난 인도미술 - 인도 비하르 불가촉천민 그림

 

Painting by untouchable

Bihar

 

접촉할 없을 정도 천민이란 으로, 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사성() 속하지 않는 가장 낮은 신분 사람. 1950 인도 헌법 시행되면서 제도상 신분 차별 폐지되었다. 전통적으로 직업 또는 생활습관이 더러운 일과 관련되어 있으면 불가촉천민으로 규정되었다. 불가촉천민들은 여러 가지 사회적 제약을 받았으며 남부에서 차별이 더욱 심했다. 오늘날의 인도 헌법은 법적으로 불가촉천민을 지정 카스트와 지정부족 등으로 규정함으로써 이들의 곤란한 처지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불가촉천민 신분의 불법규정과 함께, 헌법에 따라 이들에게 특별 교육혜택과 직업상의 혜택이 주어졌으며, 의회에서도 특별 대표권이 부여되었다. 이러한 조치들을 위해 1955년 불가촉천민법이 제정되었다. 그러나 순수한 계급과 오염된 계급이라는 전통적인 차별은 아직도 인도 사회에 남아 있다.

 

▲불가촉천민 그림

 

▲불가촉천민 그림

 

▲불가촉천민 그림

 

▲불가촉천민 그림

 

▲불가촉천민 그림

 

▲불가촉천민 그림

 

▲불가촉천민 그림

 

 

 

<2016.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