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부조탑신석 - 경주 입실리절터 석탑재
통일신라 9세기
오랫동안 경주경찰서 마당에 있던 것을 박물관으로 옮겨왔다. 본래 5층으로 된 동서 쌍탑의 1층 몸돌이었다. 형태가 온전한 동탑과 한쪽면이 결실된 서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몸돌의 네 면에는 각각 부처가 한 구씩 조각되어 있다. 가운데 약그릇으로 보이는 둥근 물건을 손에 든 부처는 동방유리광정토의 약사불로 추정된다. 이처럼 서 있는 자세의 부처를 조각한 것은 경주지역 석탑의 특징이다.
▲입실리 동삼층석탑
▲입실리 동삼층석탑
▲입실리 동삼층석탑
▲입실리 서삼층석탑
▲입실리 서삼층석탑
▲입실리 서삼층석탑
<2016.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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