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 반자신사 돌탑
般座神社, Banja Jinja
天神多久頭魂 神社
일본에 있는 약 20만 개의 신사 중에서도 대마도에 있는 이 반자신사는 천동법사전설(天童法師傳說)이 담긴 신앙으로서 천신지기(天神地祈)를 제사올리는 고대신사로서 반자제단이 학술적으로 매우 귀중 귀중한 가치가 있는 신사다. 신사 입구에 왼새끼 꼰 것을 대나무에 매달아 놓은 것과 돌담 부랭이(돌탑) 쌓아 올린 것은 영락없는 우리나라 무속신앙 그대로다. 이러한 정황이 삼한시대에 우리나라에서 건너온 무속신앙(토템)이라고 확신할 수 있고, 일본으로 치더라도 1868년 10월 8일, 마지막 도주가 명치에게 대마도를 바치는 봉서를 제출하기 전까지는 경제의 70%를 우리나라에 의지하고 살았다는 문화적 증거로 충분하다.
▲돌탑
▲돌탑
▲돌탑
▲돌탑
<201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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