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고트에 오르다 - 네팔 포카라 사랑고트
아직도 깜깜한 새벽이다. 간단히 짐을 챙기고 카메라만 준비하여 길을 나섰다. 히말라야를 조망하기 위해서다. 차를 타고 이동하였다. 얼마 후 차는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꼬불꼬불 산길을 오르던 차가 멈추었다. 하지만 아직도 칠흑같은 밤중이다. 걸어서 산을 올랐다. 사랑고트에 오르고 있었다. 사랑고트(Sarangkot)는 페와 호수 북쪽에 자리한 히말라야 전망대로, 히말라야의 연봉과 포카라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일출 포인트로도 좋은 곳이다. 높이는 1.581.4m이다. 지리산 노고단과 비슷한 높이이다. 사랑고트는 일출은 물론, 여유있게 앉아서 히말라야 연봉들을 바라보며 트레킹의 여운을 되새기고 정리하기에 좋은 곳이다.
▲사랑고트
▲사랑고트
▲사랑고트
▲사랑고트
▲사랑고트
▲사랑고트
<201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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