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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성도지 - 보드가야 마하보디 대사원 보리수

蔥叟 2015. 7. 7. 06:35

붓다의 성도지 - 보드가야 마하보디 대사원 보리수

 

마하보디 대사원 입구의 반대편인 서쪽 금강보좌 옆에 보리수가 있다. 보리수의 원래 이름은 빱빨나무(PIPAL TREE)였지만 붓다가 깨달음을 성취한 후에는 깨달음의 나무라는 뜻으로 보리수(BODHI TREE)라고 불리게 되었다. 특별히 이곳에 있는 보리수는 대보리수(MAHA-BODHI TREE)로 불린다. 현재 이곳에 심어져 있는 보리수는 원래 보리수의 자손 격에 해당하는 것으로 BC3세기 경 아소카 왕의 딸 상가미타가 스리랑카의 아누라다푸라에 있는 보리수의 어린 묘목을 옮겨 심은 적이 있었는데, 이곳 보드가야의 보리수가 이교도들의 박해에 의해 잘려져나가자 스리랑카의 아누라다푸라에 심어진 보리수의 어린 묘목 하나를 다시 이곳에 옮겨 심어, 원래 보리수의 손자격에 해당하는 보리수 나무가 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보리수

 

▲보리수

 

▲보리수

 

▲보리수

 

▲보리수

 

▲보리수

 

▲보리수

 

▲보리수

 

 

 

<201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