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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법륜지 - 사르나트 다메크 스투파

蔥叟 2015. 6. 25. 10:35

초전법륜지 - 사르나트 다메크 스투파

 

Dhamekh Stupa

 

부처님이 다섯 비구에게 처음으로 법을 설한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아소카 왕이 '다르마 챠크라 스투파(Dharma Chakra Stupa)'라고 불리는 이 탑을 세웠다. '지리를 굴린'라는 뜻을 가진 이 탑은 기단부의 직경 28.5m 높이 33.5m, 원형 추정높이 43.6m로 사라나트의 상징이다. 아소카 왕이 처음 탑을 쌓을 때는 작은 규모였으나 굽타 왕조 때에 지금의 모습으로 증축되었고, 외벽의 감실과 장식무늬가 들어갓다고 한다. 탑의 중간에 모두 8개의 감실이 있는데 불상을 모셨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답의 몸체에 남아잇는 아름다운 꽃 장식과 기하학적인 다양한 무늬가 얼마나 뛰어난 탑이었던가를 말해주고 있다. 한국에서 卍자라고 하는 길상의 표시(Swastika, Sk, Svastika)가 여러가지 모양으로 탑신을 장식하고 있다.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꽃들과 짐승들도 새겨져 있다.

 

1835년 A, 커닝엄이 탑의 중심부를 파내려가던 중 정상의 19.4 cm 지점에서 브라흐미 문자(Brahmi script)로 法身偈를 새긴 둥근 석판을 발견하였다. 6~7세기 경에 만들어진 석판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하여 생겨난다. 인연이 다하면 사라진다. 나의 스승은 대성왕(大聖王, 석가모니 부처님)이시고 이것이 그분의 가르침이네"(諸法從緣生, 是法從及盡, 我師大聖王, 是義如是說)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다메크 스투파

 

 

 

<2015.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