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오르차 고성 제항기르마할
Citadel Of Orchha JANANGIR MAHAL
제항기르마할은 오르차의 왕이 무굴제국의 제항기르가 오르차를 방문한 것을 환영하기 위해 지었다는 성이다.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 계단을 통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오르차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방과 미로같이 복잡한 통로 때문에 어지럽긴 하지만 옥상에 올라가면 이슬람 건축 양식의 특징인 아주 예쁜 지붕을 만나 볼 수 있다. 17세기에 지어진 왕궁을 거닐다 보면 이곳에서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생활했을까 무척 궁금해진다. 지금은 색이 많이 바래서 대부분의 성이 누런 빛을 띠지만 당시에는 정말 화려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곳곳이 보석으로 치장돼 있고 다양한 색으로 화려하게 옷 입혀져 있었을 텐데 당시의 모습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오르차 성채는 곳곳에 힌두와 이슬람의 건축 양식이 교묘히 섞여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제항기르마할 벽면장식
▲제항기르마할 벽면 장식
▲제항기르마할 창살
▲제항기르마할 창살
<201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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