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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백제를 찾아서 - 공주 공산성 진남루

蔥叟 2015. 6. 3. 08:39

웅진백제를 찾아서 - 공주 공산성 진남루

 

공주 공산성(公山城:사적 12)의 남문(南門)으로 시내에서 공산성으로 출입하는 정문이다. 정면 3, 측면 2칸의 초익공(初翼工) 팔작지붕으로 높은 석축기단(石築基壇)을 좌우 대칭으로 조성한 후, 두 석축기단에 걸쳐 건물을 세워 2층 누각의 효과를 내고 있다. 원래 토성(土城)이던 공산성이 지금과 같은 석축성(石築城)으로 개축된 것은 조선 초기이며 이 누각 역시 그때 세워진 것이고 조선시대 삼남의 관문으로 알려져 왔다. 1947년 큰 비가 내려 누각이 유실되었는데 2년 뒤에 공주고적보전회에서 재건하였으며, 그후 여러 차례 수축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건물은 1971년 완전히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진남루

 

▲진남루

 

▲진남루

 

▲진남루

 

▲진남루

 

▲진남루

 

▲진남루

 

▲진남루

 

▲진남루

 

▲진남루

 

▲진남루 옆 성벽

 

▲진남루 옆 성벽

 

▲진남루 옆 성벽

 

 

 

<2015.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