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열차를 타고 보팔로 - 부사발역
드디어 인도여행 3일째 일정이 모두 끝났다. 아잔타석굴 부근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식사가 끝난 후 우리는 버스를 타고 부사발역으로 이동하여 열차를 기다렸다. 부사발역에 도착하니 시계가 밤 9시 15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인도는 우리나라 보다 3시간 30분이 늦으니 현재 한국은 새벽 0시 45분이다. 인도의 야간열차를 타 보아야 인도여행을 제대로 한 것이라고 하니 기대되엇다. 하지만 그것은 그만큼 인도의 야간열차가 열악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하니 걱정도 되었다. 플랫폼에는 이미 휴대용 이불을 덮고 잠을 자고 있는 인도인들의 모습이 여기저기 보였다. 부사발을 출발한 야간 열차는 보팔시로 향하였고 보팔에는 새벽녘에 도착하여 다시 버스로 산치로 이동하여 산치대탑을 보게된다.
▲부사발역
▲부사발역
▲부사발역
▲부사발역
▲부사발역
▲부사발역
▲부사발역
▲부사발역
▲부사발역
▲부사발역
<201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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