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最古의 차이티아 - 바자 석굴 제18굴
마지막에 들른 제18굴 비하라 굴은 베란다를 갖추었는데 이 베란다의 벽면에 여러가지 부조가 새겨졌다. 대표적인 것이 불교미술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인드라와 수리아 상이다. 조각은 저부조로 솜씨가 조악한데다 오후의 강한 햇빛에 얼룩이 져서 사진 찍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일행의 도움으로 빛을 양산으로 가리고 수리아 부조상을 찍었다. 수리아는 괴물의 모습으로 암흑을 짓밟고 마차를 타고 천공을 날아 비상하는 모습이다. 인드라는 폭풍우를 상징하는 코끼리를 타고 세계를 횡단하는 모습이다. 코끼리는 드라비다의 성물이고 말은 아리안족의 전유물이다. 두 민족의 신인 인드라와 수리아 신이 부처님 앞에서 공동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빛이 너무 강렬하여 인드라상은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
▲제18굴
▲제18굴
▲제18굴
▲제18굴
▲제18굴의 천장
▲제18굴의 천장
▲제18굴의 천장
▲제18굴의 천장
▲제18굴의 천장
▲제18굴의 조각
▲제18굴의 조각
▲제18굴의 조각
▲제18굴의 조각
▲제18굴의 조각
<201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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