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아대륙문화순례◈/인도문화권

인도 최대의 차이티아 - 카를라 석굴 전실

蔥叟 2015. 2. 8. 08:38

인도 최대의 차이티아 - 카를라 석굴 전실

 

석주 뒤쪽에 전실이 마련되어 있다. 전실 정면에는 광창이 마련되어 석굴내부를 자연광으로 환하게 밝히고 있다. 전실 벽면 에는 불보살상과 공양자상으로 이루어진 부조상이 조각되어 있다. 여러 곳에 조각된 남녀 공양자상은 인물이 동일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품마다 자세가 조금씩 달리해서 변화를 주고 있다. 마치 고대 인도인 가족의 실제 모습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옷은 거의 입지않고 장신구만을 걸친고 있으며 풍만한 육체를 과시하고 있다. 고대 인도인에게 있어서 '聖'스러움이란 '性'스러움일까? 인간의 생존을 위한 번식은 신의 섭리이며 그들이 '성'을 강조하여 인간의 생존율을 높이게 하였을까? 여성은 풍만하고 절제되고 남성은 강건하나 부드러움이 숨어있다. 베란다 양 측면의 조각은 압권이다. 실물크기의 코끼리 세 마리가 양측에 서 있고, 그 위를 4개의 층으로 구분하여 층마다 작은 차이티아 창을 조각했다.

 

▲카를라 석굴 전경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앞의 티벳사원

 

▲카를라 비하라굴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석굴 전실

 

 

 

<2015.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