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시아의 수도 - 에페수스에 핀 후크시아
옷가게 정원에 꽃들이 피어있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백일홍도 보였고, 이름을 알 수 없는 꽃들도 있었지만 특히 예쁘게 눈에 들어오는 꽃이 있어서 카메라에 담았다. 이름을 알 수 없었디만 한국에 돌아와 이리저리 수소문 한 끝에 '후크시아'라는 이름을 지닌 꽃이었다. 후크시아(Fuchsia × hybrida)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온실에서 재배하는 소관목으로 높이는 40-60cm이다. 전체에 검은 자줏빛이 돌고,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있고, 난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길이 6-10cm이다. 꽃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리고, 밑으로 처지며,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은 긴 관 모양이고 끝이 4갈래이며 붉은색이다. 꽃잎은 4장, 꽃받침보다 짧고, 대개 홍자색, 붉은색, 또는 흰색인 것도 있으며, 수술 8개, 꽃받침통 입구에 붙고, 암술대는 길며, 꽃 밖으로 나와 있다.
▲후쿠샤
▲후쿠샤
▲후쿠샤
▲후쿠샤
▲후쿠샤
▲후쿠샤
▲후쿠샤
<201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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