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문화재단지 - 안동 광산김씨 종택 사랑채
광산김씨 종택의 안채는 안동 태화동으로 이건되었다. 사랑채만 이곳에 남아있다. 새 내외에서는 마을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 남은 것은 사랑채로 한일자 여덟칸 집이다. 동쪽에 두칸 방이 하나 있고 서쪽에 한칸 방이 있다. 두 방 사이에는 고무재 丁자 형의 욋마루가 깔렸다. 계자각 헌함이 달려 있고 높은 댓돌 위에 세워진 당당한 모습이다. 건물은 모두가 춘양목으로 되어 있으며 앞면의 기둥 일렬은 2.5척의 돌기둥이다. 건물의 부속 대문간은 전통적인 큰 대문이며 그에 이어 언덕을 내려가는 돌계단이 있다.
▲광산김씨 종택 전경
▲사랑채
▲사랑채
▲사랑채
▲사랑채
▲사랑채
▲사랑채
▲사랑채
▲사랑채
<201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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