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데린구유 지하도시
이제 데린구유 지하도시로 들어간다. 데린구유는 1963년에서야 최초 발견될 정도로 꽁꽁 숨겨졌던 장소로, 총깊이 55미터, 지하 8층, 최대 3만명까지 수용가능,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간 곳이다. 기독교인들이 최초로 만들었는지, 아니면 그 전부터 존재했는지, 지하동굴에 계속 상주했는지, 아니면 한시적 대피장소였는지에 대해선 남아있는 문헌기록이 없어서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한다.
좁은 동굴길을 따라 내려가면 방도 몇 백개 되고 우물, 식량 저장고, 예배장소 등 어둡고 눅눅한 것 빼면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데린구유 지하도시를 만날 수 있어요. 바위를 파내서 거대한 하나의 도시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였어요. 외부인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이곳저곳에 함정도 많이 파놓았다고 해요. 관람객에게 개방하는 부분은 데린구유 지하도시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겠지요
데린구유는 깊은 우물이란 뜻으로 밖에서 내려다 보면 깊은 우물을 파놓은 것처럼 보여지는데서 불려진 이름으로 터키동쪽 네브쉐히르 카파토키아에 위치한 지하도시로써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구축한 200여개의 도시중 한 곳이라 한다. 1965년경 이곳 마을의 수탉 한 마리가 작은 구멍으로 빠져서 나오지 않자 마을 주민들이 파내려가다 발견하였다하며 1969년 경부터 일반에게 공개되어 터키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하 85m이상의 깊이에 8개층으로 형성된 도시로써 주거, 상업, 종교활동은 물론 와인제조, 축사,기능등 복합도시의 기능을 거의 갖추고 있는 약 2만명 이상의 수용 기능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살던 도시로 지금 관람이 가능한곳은 그중의 약 10%에 불과하단다. 이곳에 도시를 만들 수 있었던것은 화산 분화로 퇴적된 응회암층으로 지질이 손가락으로 도 땅을 팔수 있는 석회성분으로 구성된 모래이나 파고난 뒤 공기중의 수분과 접촉하여 시간이 흐르고 나면 단단히 굳는 지질이기 때문에 도시 건설이 가능 했다
▲데린구유 발견지점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데린구유
<2014. 8. 10>
'◈지중해문화순례◈ > 터키문화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괴레메 국립공원 (0) | 2014.10.30 |
---|---|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괴레메 가는 길 (0) | 2014.10.29 |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데린구유 마을 (0) | 2014.10.29 |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데린구유 가는 길 (0) | 2014.10.28 |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네브쉐히르 가는 길 (0) | 2014.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