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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순례 - 울진 천축산 불영사 불영지(佛影池)

蔥叟 2013. 10. 20. 15:13

불영사 순례 - 울진 천축산 불영사 불영지(佛影池)

 

   불영사(佛影寺)는 이름 그대로 부처의 그림자가 있는 절이란 뜻이다. 651년(진덕왕 5년) 의상이 창건하였다. 부근의 산세가 인도의 천축산과 비슷하므로 천축산이라하고, 전면의 큰 못에 있는 아홉마리 용을 주문으로 쫒아낸 후 그 자리에 절을 짓고 구룡사라 하였다. 그런데 연못의 서편에 부처의 형상을 한 바위가 있어 그 그림자가 항상 못에 비치므로 불영사(佛影寺)라 고쳐 불렀다 한다.

 

   불영사는 오랜 역사와 상서로운 연못을 품은 절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부처의 그림자가 비치는 절이라 하여 불영사로 불렀단다. 불교에서는 부처의 그림자가 비치는 연못을 영지라고 한다. 영지는 말 그대로 그림자 못을 일컫는다. 그러니 불영사의 연못도 당연히 영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영지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해 있었다. 연꽃을 수면을 고요하게 유지하게 함으로서 그림자를 투영시키는 곳이다. 불영사 절집 방향에서 연못을 발보면 이 부처바위의 그림자가 거구로 연못에 투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부처바위

 

▲부처바위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불영지(佛影池)

 

 

 

<2013.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