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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라마칸 종단 - 중국 루어창에서 쿠얼러 가는 길

蔥叟 2013. 12. 12. 05:22

타클라마칸 종단 - 중국 루어창에서 쿠얼러 가는 길

  

   미류나무 터널길이 끝나자 다시 사막으로 들어왔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가장자리를 돌아가는 이번 여정에서 마지막 길이다. 얼마나 먼지 그 길이를 가늠할 수도 없고 끝이 보이지도 않는 외줄기 2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마치 종이 위에 검은 매직으로 직선을 그은듯이 그려져 있고 그 양 옆으로는 이따금 모래먼지가 날리는 노란 모래만이 펼져져 있다. 전후좌우를 바라보아도 산하나 없고 오직 하늘과 맞닿아 지령선을 그려내는 평지만이 있을 뿐이다. 지나는 길에 재미있는 표지판이 있어 급히 카메라를 들었으나 달리는 차 속에서 옳게 찍히지는 않았지만 우리말로 표현하면 '음주운전금지'였다. '严禁酒后驾车'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타클라마칸 종단도로

 

 

 

<2013.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