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代 유물 - 중국 낙양 녹유탑
<의성조문국박물관 특별전>
東漢(AD25~AD220) / 河南省 洛陽 / 陶器 / 23*12cm
한대의 뛰어났던 건축 기술은 실제의 건축물을 7층의 높이까지 지을 수 있었다. 한대의 건축은 후대의 목조건물의 형식과 건축기법에 큰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 당시의 발달했던 건축양식은 장인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부장품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6층 녹유탑으로 각층에 공창이 있으며 처마의 끝이 살짝 위를 향해 솟아오른 것이 특징이다. 좌우의 대칭과 균형미는 고절하고 아름답다. 탑 맨위의 장식은 단순하지만 아래층과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어 그 미적 가치를 배가시킨다.
▲녹유탑
▲녹유탑
▲녹유탑
<201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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