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무릉리 주천강
주천강(酒泉江)은 이름부터가 특이하다. 술이 샘솟는 강이란다. 마을 이름마저도 무릉이란다. 무릉이 어디인가? 무릉도원 아니던가. 무릉도원은 바로 극락이요, 이상향이다. 역시 술이 샘솟는 곳이 곧 극락이란 말인가? 주천강은 남동쪽으로 흘러내려 동강과 만나서 남한강을 이룬다. 이곳 무릉리 주천강에는 너럭바위들이 흰 빛깔을 자랑하며 강변을 에워싸고 있다. 너럭바위 가운데 마치 욕조와 같은 형상을 한 바위가 있어 우리는 선녀가 목욕하던 곳이라며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이른바 선여탕이다.
▲주천강
▲주천강
▲주천강
▲주천강
▲주천강
▲주천강
▲주천강
▲주천강
▲주천강
▲주천강
▲주천강 너럭바위
▲주천강 너럭바위
▲주천강 너럭바위
▲주천강 너럭바위
▲주천강 너럭바위
▲주천강 너럭바위
▲주천강 너럭바위
▲주천강 너럭바위
▲주천강 너럭바위
▲주천강 너럭바위
▲주천강 너럭바위
▲선녀탕
▲선녀탕
▲선녀탕
▲선녀탕
▲선녀탕
<201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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