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열도의 백제문화 - 일본 호류지 중문(中門)
아스카시대(飛鳥時代, 6세기 중기~8세기 초)
지붕이 깊숙히 덮혀 있는 처마, 그 처마 밑에 정교하게 새겨진 공포와 아름답게 휘어진 난간, 그 난간을 바쳐주는 엔타시스 양식의 기둥, 하나하나가 아스카 건축양식의 진수를 결집시킨 건조물이다. 중층 이리모야 양식의 누문, 약간 휘어져 잇는 지붕, 추녀모퉁이, 고란 등 아스카건축의 핵심을 모은 귀중한 유구이다. 육중한 대문과 좌우에 배치된 소상으로 만들어진 금강역사상(나라시대 8세기)이 서있다.
▲남대문에서 바라본 중문
▲중문
▲중문
▲중문
▲중문
▲중문
▲중문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201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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