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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출토 붉은간토기

蔥叟 2011. 3. 26. 02:49

진안 출토 붉은간토기

<국립전주박물관>

  

   붉은간토기는 홍도(紅陶), 또는 적색마연토기(赤色磨硏土器)라고도 불리는데, 신석기시대부터 나타나며 청동기시대에 주로 사용되었다. 표면에 적색의 덧칠을 하고 마연하는 수법으로 제작되어 문양효과 뿐만 아니라 방수, 보강의 기능을 가진다. 붉은간토기 중 바닥이 둥근 형태는 대부분 무덤의 껴묻거리로 사용된다.

 

▲ 붉은간토기

 

언자동 고인돌 출토, 청동기시대

 

▲ 붉은간토기

 

진안 여의곡 고인돌 출토, 청동기시대

 

 

 

<2011.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