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2. 21:16ㆍ◈한국문화순례◈/낙동우산문화권
한국의 최동단 독도 - 울릉 독도박물관
독도박물관은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울릉군이 대지를 제공하고, 삼성문화재단이 건축한 건물에 故이종학초대관장이 30여년동안 국내외에서 수집, 기증한 자료를 근간으로 하고, 故홍순칠대장의 유품 및 독도의용수비대 동지회와 푸른독도가꾸기모임 등의 자료를 첨가하여 1997년 8월 8일 국내유일의 영토박물관으로 개관되었다. 삼봉도를 형상화한 박물관 건물은 연면적 1,600㎥(484평)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지상 1층의 3개 전시실, 중앙홀, 2층의 1개 전시실, 자연생태영상실, 도동시가지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도박물관
▲독도박물관
한편, 1998년 8월 8일 박물관 개관 1주년 및 이순신장군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여 제막된 독도박물관표석을 시작으로 야외독도박물관이 조성되어 있다. 독도박물관은 독도 및 조선해(朝鮮海)를 둘러싼 관련자료를 발굴수집연구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 교육, 홍보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영유권 및 일본해(日本海)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와 이론의 토대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민의 영토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건립목적을 두고 있다.
▲독도 모형
▲서도 모형
▲동도 모형
▲동도 모형
▲팔도총도(신증동국여지승람, 1530년)
팔도총도와 강원도별도에 우산도(于山島-독도)와 울릉도를 표기하고, 강원도 울진현조에 울릉도와 우산도에 대하여 설명하도 있다. 이 책의 지도(東覽圖)는 1481년 동국여지승람 편찬당시 실려있던 것으로 독도(于山島)를 표기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지도다.
▲팔도총도(조선국지리도,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명령으로 구끼(九鬼喜隆) 등이 제작한 지도이다. 팔도총도와 강원도 별도에 울릉도와 우산도를 표기하였다. 현재 발견된 일본지도 중 울릉도와 독도(于山島-독도)를 우리식 명칭으로 표기한 최초의 지도이며 대마도를 우리의 영토로 표시한 최초의 지도이기도 하다.
▲삼국접양지도(1785년)
일본의 지리학 대가인 하야시(林子平)가 그린 지도. 조선해(동해) 한 가운데 두개의 섬을 그려넣고 왼족의 큰 섬을 죽도(竹島-울릉도)라 하고 "조선의 것"이라 부기하였으며, 그 오른쪽 작은 섬은 독도를 그린 것인데, 이 두섬은 모두 조선 영토와 같은 색(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다.
▲조선전도(1846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보다 15년 앞서 근대적 작도법에 의해 작성된 지도로서, 울릉도와 우산(于山-獨島)을 정확히 우리 영토로 표기. 이 지도는 청나라 주재 프랑스 영사를 거쳐 1849년 프랑스로 옮겨졌으며, 1855년 프랑스 리용 지리학회보에 축소 수록되었고, 6개국어로 번역되어 서양에 얼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지도에는 독도가 울릉도 바깥쪽에 정확히 그려졌고, 지명이 비록 프랑스어로 표기되었지만 우리의 고유명칭을 순수한 우리말의 발음대로 옮겼기 때문에 울릉도는 'Oulangto'로 독도는 'Ousan' 즉, 우산으로 표기되어있다.
▲조선동해안도(1876년)
1857년 러시아 해군이 작성한 지도를 1876년 일본해군성에서 작전용으로 재발행한 것이다. 한반도 동부해안의 포구와 해안선, 그리고 울릉도와 독도가 부속도서로 상세히 그려져 있다.
▲대일본분견신도(1878년)
일본도 좌측 상단에 조선도를 그려넣고, 일본과는 달리 단일색채로 표기하였는데, 죽도(竹島-울릉도), 송도(松島-독도)를 조선영토로 나타내고 있다.
▲동판조선국전도(1882년)
죽도(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를 조선과 동일하 색채로 표시하여 조선영토임을 표현
▲청조일통지도(1835년)
우리나라 강원도 부근에 울릉과 자산(子山-독도)을 정확히 표기하고, 마치 일본에 별도의 울릉도와 독도가 있는 양 착각하여 일본 가까이에 마쯔시마(松島), 다께시마(竹島)를 그려넣고있다.
▲조선여지도(1882년)
김옥균이 일본으로 망명 당시 가져간 것으로 추측되는 지도로서, 죽도(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를 조선(강원도)과 같은 색으로 칠하고, 일본과는 달리 해안선을 표시하는 등 조선의 영토로 그려 넣었다. 지도 좌측 상단에 박영효(朴泳孝)의 친필이 있다.
▲조선국전도(1882년)
죽도(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를 조선영토로 표기하고 있다. 조선해가 일본해로 바뀌었지만, 부산과 대마도 사이를 여전히 조선해협으로 표기하였다.
▲아세아전도(역, 1794년)
조선해(朝鮮海)표기 고지도. 러시아지도에 일본이 지명을 붙인 것으로 우리나라(朝鮮)와 일본 사이 바다를 조선해(朝鮮海)로 적고 있다.
▲신전총계전도-일본변계략도(1809년)
조선해(朝鮮海) 표기 고지도. 일본이 만든 고지도로서 우리나라와 일본사이 바다를 조선해로 적고 있다.
▲지구만국방도(1852년)
조선해(朝鮮海) 표기 고지도. 일본이ㅡ 동쪽 바다를 대일본해(大日本海)로 적고, 우리나라와 일본사이 바다는 조선해로 적고 있다.
▲지구만국방도(1871년)
조선해(朝鮮海) 표기 고지도. 일본의 동쪽 바다를 대일본해(大日本海)로 적고, 우리나라와 일본사이 바다는 조선해로 적고 있다.
▲대일본조선팔도지나삼국전도(1882년)
조선해상에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에 가깝게 하여 그렸다. 그런데, 조선과 일본사이의 바다에 대한 표기가 조선해(朝鮮海)에서 일본서해(日本西海)의 병기로 바뀌어져 있다. 식민지화가 진행되어 가면서 조선해는 서서히 일본해로 바뀌어져 갔는데, 이 지도는 그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세계전도(1887년)
일본 스스로 지도제작에 제일 권위가 있다고 하는 해군수로부에서 발행한 지도이다. 당시까지 일본이 제작한 이도 중 독도가 표기된 유일한 지도인데, 울릉도와 독도를 송도(松島)와 리앙고루암(岩)이라 표기하여 명칭의 혼란을 보이고 있다. 식민지화가 진행되어가면서 바다의 명칭은 일본해(日本海)로 바뀌어 있다. 그러나, 부산과 시모노세끼(下關) 사이는 여전히 조선해협(朝鮮海峽)으로 표기되어 있다. 오늘날 일본은 일본해 단독표기를 고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산과 시모노세끼 사이를 대마해협(對馬海峽)으로 표기하고 있다.
▲대한제국지도(1906년)
대한제국 동편의 바다를 현재의 방위개념의 동해가 아니고 고유명칭인 대한해로 표기. 부산과 대마도 사이를 대한해협으로 대마도와 시모노세끼 사이를 대마해협으로 표시.
▲조선전안(1896년)
울릉도를 송도로, 독도를 '리랑쿠르암(岩)'이라 표기하고 조선의 부속도서임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해도는 계속 발행되었는데, 1905년 소위 시마네현 고시 이후부터는 독도를 삭제시키기 시작했다.
▲울릉도 도감 교지(1890년 9월)
1890년 오성일(吳性鎰)을 울릉도 도감(島監)에 임명한다는 임명장. 1882년 조선정부의 울릉도 재개척이 시작된 이후 울릉도를 대표할 도감을 두었으며, 1895년에는 전임 도감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1898년 칙령 제12호로 도감 1인을 현지인 중에서 뽑아 판임관대우를 하였으며, 1900년 칙령 제 41호에 의해 도감을 군수로 개정함에 따라 울릉도는 울도군(鬱島郡)이 되어 정식 지방관제에 편입되었다.
▲육지측량부발행지도구역일람도(1906년)
일본에서 육도(陸島)에 관한한 가장 높은 정확성과 공신력을 인정받던 참모본부 직속 육지측량부에서 발행한 지도구역일람도. 당시 일제의 점령을 각 원구역별로 정확히 나누어 표시하였다. 이 지도의 내용을 옮긴다면 죽도(竹島-독도)는 울릉도와 함께 원래 대한제국 연토였던 것을 일제가 점령한 곳이 된다.
▲SCAPIN677(연합국 최고사령부 지령 677호, 1946년)
1949년 연합국최고사령부에서 전후 일본과 한국의 행정관할구역을 구분한 지도, 울릉도와 독도(TAKE)는 일본에서 분리되어 한국 관할구역안에 포함되어 있어, 독도를 우리영토로 인정하고 있다. 이 지령문 제3항에도 일본에서 제외되는 대표적인 섬으로 울릉도, 리앙쿠르岩(죽도-독도)을 명시하였다.
▲내무성지리조사소발행지도일람도(1946년)
일제가 2차대전에서 패망한 후 1년 뒤 발행된 일본정부의 일본전국도로서, 일본 스스로 독도를 일본의 영토에서 제외시켰다. 이러한 지도는 당시 일본정부가 독도는 한국의 고유영토로서, 반환되어야할 땅이었음을 인정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일본신분현지도-시마네현(1946년)
일제가 연합국에 항복한 후 1년 뒤 일본의 민간 지도회사가 발행한 시마네현 지도. 이 지도 어디에도 독도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1905년 2월 이후 독도는 일본의 시마네현에 강제 편입되어 시마네현 부속 은기도사(隱岐島司)의 관할 하에 있었다. 일제는 2차대전에서 패망한 후 제작한 지도에서 독도를 시마네현에서 제외시킴으로써, 스스로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인정하였다.
▲독도의용수비대
한국전쟁 중 일본이 독도에 상륙하기 시작하자 1953년 4월 20일 울릉도 주민인 홍순칠(洪淳七)이 일본인의 침입으로부터 독도를 지키기 위하여, 울릉도의 제대군인을 중심으로 '독도의용수비대(獨島義勇守備隊)'를 조직하고, 독도를 경비하기 시작하였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동년 5월 28일 독도에 접근하던 일본 경비정을 격퇴하였으며, 이후 수차례에 걸쳐 독도를 침입한 일본 경비정과 순시선을 퇴각시켰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6년 12월 25일 그 임무를 경찰에 인계하고 해산할 때꺼지 독도를 수호하여, 끊임없는 일본의 야욕을 저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독도의용수비대
<201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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