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도항리 출토 굽다리접시
<함안박물관>
5세기 대에는 4세기 보다 토기의 형태와 종류가 더 다양해지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무덤에 부장되는 양도 많아진다. 6세기 대에 접어들면서 굽다리접시 등 토기들의 형태가 조잡해지고 규모가 작아진다. 굽다리접시의 굽다리는 짧아지고, 손잡이가 붙은 것도 나타난다. 또한 이 시기는 고령, 신라, 창녕계의 토기가 유입되어 함안지역 토기문화에 많은 영향을 준다.
▲굽다리접시(5세기, 도항리 54호분)
▲굽다리접시(6세기, 도항리 5호분)
<200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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