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암각화 - 어른과 아이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몽골은 암각화의 세계적인 분포지이다. 구석기시대에서 초기철기시대에 걸쳐 이룩된 이들 선사유적은 몽골이 자랑하는 문화재일 뿐만 아니라 인류 공동의 소중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 몽골의 암각화는 울주 반구대를 비롯해 우리나라 암각화의정체를 밝히고 비교 연구할 수 있는 좋은 대상이며, 나아가 우리 고대 문화와의 상관성도 가믄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원시성과 현대성,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 암각화는 현대적으로도 훌륭한 미술작품이다. 4,000~5,000년 전 바위에 새겨진 동물과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몽골 초원을 누비던 선사 유목민의 삶과 꿈을 만날 수 있다.
▲어른과 아이(45×50cm)
<2008.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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