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흥법사터 출토 '己卯年興法院'銘 와당
<원주시립박물관>
이 와당은 흥법사터에서 발견된 회백색의 와편(瓦片)으로, 등면에는 종(從)으로 ‘己卯年 興法院’ 銘文이 새겨져있다. 와당이란 기와의 마구리를 말한다. 막새라고도 한다. 수막새 ·암막새 등이 있다. 기와 한쪽 끝에 둥글게 모양을 낸 부분으로, 처마 끝에 놓이는 수키와나 암키와에 달리는데, 원형(圓形) ·반월형(半月形) ·삼각형(三角形) 등이 있으며, 여러 가지 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己卯年 興法院銘' 와당(고려시대 919년)
▲탁본
<2008.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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