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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한밤마을 상매댁(上梅宅)

蔥叟 2007. 10. 29. 05:27

군위 한밤마을 상매댁(上梅宅)

 

   한밤마을은 부림홍씨(缶林洪氏)의 집성촌이며, 상매댁은 그 가운데서도 규모가 가장 큰 가옥이다. 이 가옥은 당시 의흥현에서도 가장 오래된 가옥이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남천고택(南川古宅)'이라고도 불린다. 상매댁은 25여년 전의 부림홍씨 우태(宇泰)의 살림집이었고, 그 후 주손(胄孫)들로 이어지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다. 사랑채 대청 상부에 적혀있는 상량문(上樑文)으로 보아 이 가옥은 조선 헌종 2년(1836)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의 가옥의 형태는 '흥(興)'자형의 독특한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해방 후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되어 현재의 건물만 남아있고 대문채는 옮겨지면서 방향이 바뀌었다. 현재는 '경(?)'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위는 자연석 돌담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다.

 

*대문입구

 

*대문

  

*사랑채

 

*사랑채(좌)와 안채(우)

 

*안채

 

*안채

 

*안채

 

*안채

 

*안채

 

*안채 

 

*사당

 

*사당

 

*사당

 

*안마당

 

 

*안채

 

*안채 마루

 

*안채 마당

 

*사랑채 마루

 

*안채

 

*안채

 

*안채

 

*안채

 

 

 

<2007.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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