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출토 굽다리접시(高杯)
<창녕박물관>
굽다리가 달린 그릇으로 삼국시대 특히 신라. 가야에서 주로 만들었으며, 굽그릇, 고배, 두(豆)라고도 한다. 굽다리접시는 농경사회의 제례용기(祭禮容器)나 농경민의 개인용 식기(食器)로 추측된다. 백제의 굽다리접시는 높이가 낮고 굽다리에 둥근 구멍이 뚫려 있다. 반면 신라의 굽다리접시는 뚜껑이 있는 것과 없는 것, , 높이가 높은 것과 낮은 것 등 형태가 다양하고 가야의 굽다리접시는 뚜껑이 있고 굽다리에 삼각형구멍이 있거나 아래위로 나란하게 배치된 사각형 구멍이 배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굽다리접시(高杯)
*굽다리접시(高杯)
*굽다리접시(高杯)
<2007.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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