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경궁 환경전
창경궁의 침전 중 하나로 정면 7칸, 측면 4칸의 단층 팔작기와집으로, 겹처마이며 1484년(성종 15년)에 건립되었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16년(광해군 8년)에 중건하였다. 그 후 1830년(순조 30년)의 큰 불로 소실되었던 것을 그 34년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참고로 왕이 늘 거동하던 곳이며, 중종과 소현세자가 이곳에서 승하했고, 효명세자가 승하했을 때는 관을 모시는 빈궁으로 사용되었다가 화재가 발생해 재궁을 불속에서 가까스로 꺼내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궐도에는 누마루가 있지만 현존하는 건물에는 누마루가 시설되지 않았다.
▲창경궁 환경전
▲창경궁 환경전
▲창경궁 환경전
▲창경궁 환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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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환경전
<2018.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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